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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스크, 매치박스 영화 제작지원 결정



- 지디스크, 매치박스 영화 제작지원하여 퀴어 컨텐츠 발전 도모

- 2019년 상반기 영화 제작 착수, 금년 내에 온라인 개봉 예정



지디스크가 22일 ‘퀴어영화의 발전과 영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매치박스와의 상호 협의를 통한 영화 제작지원을 결정했다. 매치박스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전 과정을 진행하고 지디스크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 개봉해 금년 내로 여러 편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디스크는 지난 2017년 매치박스에서 제작한 웹영화 5부작 <롱타임노씨>의 투자자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전례가 있다. 롱타임노씨는 액션과 퀴어 로맨스의 새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영화로, 2017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상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개봉되며 국내외의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아 퀴어 영화계의 또다른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매치박스의 신작이 연이어 제작된다는 지점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매치박스는 퀴어영화 제작 전문 브랜드 스트롱베리를 통해 '숏필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퀴어영화 제작에 힘쓰고 있다. 유쾌한 해피엔딩 퀴어영화를 모토로 제작된 다수의 작품은 지디스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도 새로운 작품이 업로드 되고 있다. 매치박스가 제작하고 배급한 영화는 지디스크를 비롯해 비메오,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플레이, KT Olleh VOD, 온디스크, 파일맨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내 기준 내가 지금까지 본 몇몇 개의 퀴어중에서 가장 띵작”



“대부분의 퀴어영화에서 나오는 새드엔딩이 아닌 꽁냥하는 해피엔딩까지”



“이런 작품성 있는 퀴어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상반기를 맞아 지디스크의 제작지원을 힘입어 매치박스가 선보일 신작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디스크 대표는 "퀴어 당사자 뿐만 아니라 비성소수자까지도 즐길 수 있는 퀴어 영화가 요구된다. 매치박스가 내세우는 '해피엔딩의 재미있는 퀴어영화'와도 맞닿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지디스크가 지원하고 매치박스가 제작하는 신작은 올해 하반기에 지디스크를 비롯한 온라인 배급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치박스필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트롱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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